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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근대사 흔적 간직한 「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」 보존·활용 나선다
  • 등록일 2026-08-13
  • 작성자 국가유산청
  • 조회수 26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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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국가유산청(청장 허민)은 8월 11일(화)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(전남광주 여수시)에서 주한영국대사관(대사 콜린 크룩스), 전남광주통합특별시(특별시장 민형배), 여수시(시장 서영학)와 함께 ‘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했다.

「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」은 거문도 내항 일대에 형성된 근대 거리로, 근대 문물 유입의 흔적과 근대 가옥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역사적 가치와 공간적 의미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. 도서지역의 지방자치제도 시행을 보여주는 근대기 지역 건축물인 「여수 거문도 구 삼산면 의사당」과 동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근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「여수 거문도 해저통신시설」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함께 등록된 바 있다.

이번 협약은 「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」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, 한·영 간 협력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.

협약식 다음날인 12일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거문도 현장답사에 나서 근대기 유산을 직접 확인하고, 이를 활용한 지역 발전 방향과 보존·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관계기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.


협약식서명


협약기념촬영


구 거문초등학교 현장점검


영국군묘지참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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